[프로필]강경성 산업부 1차관…30년 산업·에너지 관료

尹정부 초대 산업비서관 지내
  • 등록 2024-01-10 오후 5:27:54

    수정 2024-01-10 오후 5:27:54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으로 임명한 강경성 현 산업부 2차관은 산업부에서 30년 동안 몸담은 산업·에너지 전문 관료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사진=산업부)
수도전기공고 졸업 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직으로 원자력발전소(원전) 현장에서 일하며 울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기술고시 29회(1993년)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연세대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서울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산업부에선 30년간 에너지관리과장·원전수출진흥과장·원전산업정책과장·석유산업과장·운영지원과장을 거쳐 원전산업정책관·제품안전정책국장·소재부품산업정책관·무역투자실장·산업정책실장·에너지산업실장을 역임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발탁돼 산업·에너지 관련 국정과제 수행을 이끌었고 작년 5월엔 산업부에 복귀해 에너지 부문을 총괄하는 2차관을 지냈다.

△경북 문경(59) △울산대 전기공학과 △기술고시(29회)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관·소재부품산업정책관·무역투자실장·산업정책실장·에너지산업실장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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