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메드, 젭바운드 수면 무호흡증 치료 효과 역풍…개장전 8%↓

  • 등록 2024-06-24 오후 10:07:24

    수정 2024-06-24 오후 10:07:2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약품 개발 및 제조업체 일라이릴리(LLY)의 체중 감량 약물 ‘젭바운드’가 수면 무호흡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였다는 발표로 24일(현지시간) 수면과 호흡 장애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체 레스메드(RMD)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레스메드의 주가는 8.85% 하락한 187.62달러를 기록했다.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0.88% 오른 891.6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지난 21일 젭바운드가 2건의 후기 단계 임상시험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중증도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수면 중 호흡 중단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일라이릴리는 젭바운드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치료 효과에 대한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스메드는 수면 무호흡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호흡을 돕기 위한 의료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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