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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8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이홉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4월 13일자)에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이홉이 발표한 솔로 앨범의 빌보드200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4만 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그의 정체성과 초심을 담은 앨범이다. 제이홉은 신보로 최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38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