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시간" 뉴진스, K팝 최단 도쿄돔 입성… 9만명 열광

  • 등록 2024-06-28 오전 9:00:13

    수정 2024-06-28 오전 9:00:13

뉴진스(사진=어도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가 도쿄돔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틀간 운집한 관객만 9만 1000명에 달한다.

뉴진스는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성료했다. 데뷔 1년 11개월 만에 도쿄돔에 입성한 뉴진스는 K팝 최단 기간 입성이란 신기록을 썼다. 평일에 진행되는 팬미팅임에도 전 회차 티켓이 매진, 추가 좌석 요청이 쇄도해 공연 당일 시야제한석까지 긴급하게 오픈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는 이번 팬미팅에서 일본 데뷔싱글 ‘슈퍼내추럴’을 비롯해 20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였다. ‘뉴진스 프로듀서’로 유명한 250이 15분간 디제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첫날엔 밴드 요아소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발등 부상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혜인이 무대에 올라 모처럼 완전체 퍼포먼스를 펼쳤다.

뉴진스 멤버들은 28일 공식 계정에 “무대에서 보이는 여러분의 모습과 빙키봉들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여러분들을 보는 것은 우리 5명이 영원히 붙잡을 광경”이라고 소감을 올렸다. 이어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만큼 많은 에너지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며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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