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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tvN 동네 친구 번개 프로젝트 ‘밥이나 한잔해’에서 MC들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연예인들에 대해 전한다.
이은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을 꼽아 눈길을 끈다. 또한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언급하며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두 번째 번개 동네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성동구. 이날 방송에는 MC들의 성동구 황금 인맥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수근의 절친 ‘대상 배우’부터 현장을 팬미팅장으로 만든 OST 왕자가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한선화는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몇 개월 뒤 기억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흥부자’ 김호영과 ‘동네 안테나’ 이특이 이날 자리에 함께해 현장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또한 성동구 주민들에게 화끈하게 쏠 ‘골든카드’ 쟁탈전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김희선은 성동구에서 생일을 맞은 한 커플의 술자리 계산을 개인카드로 결제하는 등 미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밥이나 한잔해’는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