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진 회복 기대 ‘매수’ - 씨티

  • 등록 2023-12-12 오전 12:02:08

    수정 2023-12-12 오전 12:07: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씨티는 불안정한 거시적 배경 속에서 나이키(NKE)가 유망한 회복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씨티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00달러에서 135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16.5%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나이키의 주가는 2.63% 상승한 118.54달러를 기록했다.

폴 레위즈 씨티 애널리스트는 “불안정한 거시경제에도 화물 비용 완화, 재고 감소, 소비자 직접 판매로의 전환에 힘입어 내년 2분기부터 2025년까지 마진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클레이즈도 도매부문이 성장세를 회복하면서 내년 2분기가 나이키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아드리엔 이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내년 올림픽과 UEFA 유로 챔피언십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 앞서 나이키가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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