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엘리트 골퍼 나미예, 직접 아카데미 운영한다

  • 등록 2024-04-25 오전 8:30:00

    수정 2024-04-25 오전 8:30:00

프로골퍼 나미예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나미예가 직접 아카데미를 열고 아마추어 골퍼들을 지도한다.

나미예는 최근 경기 구리시 교문동에 ‘나미예 어나더골프스쿨’을 설립했다. 9개 오픈 타석을 넓게 구성해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연습이 가능하게 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나미예는 2003년 KLPGA 투어 신인으로 데뷔해 4년간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실력자다. 대원국제중학교 골프코치,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골프지도교수, 삼육대학교AMP 최고경영자과정 골프지도교수를 지내는 등 레슨 경력이 검증됐다..

이외에 KLPGA 투어에서 활동한 김은진, 한국골프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문정원까지 호화로운 강사진을 꾸렸다.

나미예는 “유튜브 등 골프레슨에 대한 많은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더 쉽고 즐겁게 골프 실력이 향상되도록 프로진이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각자의 레슨 노하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미예 어나더골프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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