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첫 금리인하 9월"

  • 등록 2024-04-24 오전 12:48:35

    수정 2024-04-24 오전 12:48:3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월가는 올해 9월 첫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총 두 차례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이 10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4명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오는 9월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26명은 7월에, 4명은 여전히 오는 6월 첫 인하 가능성을 예상했다.

전월 동일한 조사에서는 108명의 응답자 중 72명이 6월 금리인하를 전망했었다.

바클레이즈의 조나단 밀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매우 강력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연준이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정적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스탠다드 차타드의 스티브 잉거 북미 담당 거시전략 책임은 “첫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이제 금리인하가 언제인지에서 인하할지로 질문이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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