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가상승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배당주 6選-배런스

  • 등록 2024-05-18 오전 1:57:05

    수정 2024-05-18 오전 1:57:0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배당주는 대체로 안정성이 높고 방어적인 성향으로 하락장에서 인기가 높다. 따라서 주가상승기에는 매력이 떨어지지만 배런스는 17일(현지시간) 10년 만기 국채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을 지급하면서도 S&P 500의 상승률을 능가하는 주가 상승을 보인 6개 종목을 소개했다.

담배 대기업 알트리아(MO)는 S&P 500에서 배당수익률이 8.55%로 가장 높으며 올해들어 13.7%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알트리아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실망감, 불법 전자담배 및 브랜드 가치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타격을 입었지만 올해들어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 주식 매각 및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등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긍정적 조치를 취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에너지 생산기업 도미니언 에너지(D)는 S&P 500 상승률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한 기업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도미니언 에너지의 배당수익률은 5.02%, 주가 상승률은 연초 대비 13.2%다.

파이프라인 운영사인 원오케이(OKE)와 에너지 인프라 기업 윌리엄스 컴퍼니즈(WMB)는 나란히 올해들어 16.2%의 주가상승률을 보였다. 배당수익률은 원오케이가 4.85%, 윌리엄스가 4.69%로 3, 4위를 차지했다.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HAS)는 배당수익률이 4.62%로 앞서 언급된 기업에 비해서는 낮지만 주가 상승률은 18.5%로 가장 높았다.

지역 은행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CFG)은 4.56%의 배당수익률과 연초 대비 11.2%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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