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이중 결혼식 올린 남편에 양재웅 '분노'

  • 등록 2022-08-14 오후 2:01:32

    수정 2022-08-14 오후 2:01:32

‘장미의 전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장미의 전쟁’ 양재웅이 태국서 이중 결혼한 남성에 분노한다.

8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 최악의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들이 줄줄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그중 태국에서 이중 결혼한 커플의 스토리가 가장 큰 관심을 끈다.

이날 박지민 아나운서는 태국 언론을 들끓게 한 이중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태국 16년 차 부부인 니파판과 사륜유의 커플 스토리였다. 아내 니파판은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그녀가 목격한 것은 남편 사륜유의 결혼식. 아내 니파판 앞에서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는 사륜유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심지어 양재웅은 “범죄 행위를 대놓고 한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중 결혼식으로 아내 니파판이 SNS 스타로 급부상했다고 전해져 그녀에게 생긴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중국의 충격적인 결혼식 장면도 공개됐다. 신랑은 한 명인데 신부가 두 명이었던 것. 또 다른 결혼식 영상에서는 하객들 앞에서 싸우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보여져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최악의 결혼식 이야기는 8월 1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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