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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동향을 보면 디모아(016670) 신용융자가 가장 많이 늘어나 주목됩니다. 디모아의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17일 1290주에서 24일 기준 2만660주로 늘어나 증가율 1501.55%를 기록했는데, 동기간 주가는 16.39% 상승했습니다. 디모아는 소프트웨어를 전국 약 2000여 파트너(Resseller)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총판, 안랩 상업용 총판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어 예림당(036000)이 399.40% 증가해 3위를 기록, 주가는 14.83% 올랐고 크로바하이텍(043590)이 393.47% 늘어 4위를 기록, 주가는 6.62% 상승했습니다. 1~4위 증가율 종목이 모두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한편 지난 17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신용융자잔고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여전히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251340)로 잔고비율은 17.21%(17일 기준)에서 12.71%로 줄었습니다. 이어 삼천리(004690)와 혜인(003010)이 각각 11.44%, 10.98%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빅텍(065450)이 13.69%(17일 기준)에서 13.38%로 소폭 줄었지만 1위를 수성했고 이루온(065440)이 11.9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 지난주 2위였던 선광(003100)은 11.89%로 3위로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