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리더십 위기에 일부 팀 해산…“인공지능 장기적 위험성” 대두

  • 등록 2024-05-18 오전 3:20:12

    수정 2024-05-18 오전 3:20:1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CNBC는 17일(현지시간) 오픈AI가 불과 1년 만에 인공 지능의 장기적인 위험성이 대두되며 일부 팀을 해체했다고 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팀원 중 일부가 회사 내 다른 여러 팀으로 재배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은 팀 리더인 오픈AI 공동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와 얀 레이커가 사임을 발표한 지 며칠 후에 나왔다.

레이커는 이날 오픈AI가 “안전 문화와 프로세스는 뒷전, 제품이 먼저였다”라고 밝혔다.

작년 구성된 오픈AI의 수퍼얼라인먼트팀은 “훨씬 더 스마트하게 AI 시스템을 조종하고 제어하기 위한 과학적, 기술적 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당시 오픈AI는 4년에 걸쳐 컴퓨팅 성능의 20%를 이 계획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커는 X(옛 트위터)에 “마침내 한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꽤 오랫동안, 회사의 핵심 우선순위에 대해 오픈AI 리더십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썼다.

또한 회사의 대역폭 중 훨씬 더 많은 부분이 보안, 모니터링, 준비, 안전 및 사회적 영향에 집중되어야 한다며, “안전 우선 AGI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간보다 똑똑한 기계를 만드는 것은 본질적으로 “위험한 노력”이라고 언급했다.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이번 사임은 오픈AI가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샘 알트먼과 관련된 리더십 위기를 겪은 지 몇 달 만에 나온 것이다.

지난 11월, 오픈AI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알트먼이 “이사회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일관되게 솔직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알트먼을 축출했던 바 있다.

일주일도 안 되어 알트먼은 회사로 돌아왔고, 그를 축출하기로 투표했던 이사회 구성원 헬렌 토너, 타샤 매컬리, 일리야 수츠케버는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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