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양쥐언니,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 등록 2023-01-31 오전 10:01:46

    수정 2023-01-31 오전 10:01:4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뷰티 라이프 인플루언서 양쥐언니(양지혜)가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쥐언니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솔직 담백한 입담과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라이프 인플루언서다.

40대에도 꾸준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유지 중인 그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과 피부 관리법을 전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유쾌한 에너지를 십분 활용한 릴스(인스타그램 숏폼 동영상 플랫폼) 콘텐츠도 꾸준히 생성하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효과적인 콘텐츠로 MZ 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연령대의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팔로워들의 니즈를 파악한 아이템 선정과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역할에 주목하는 공구 진행으로 팔로워와 소비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이엘파크는 31일 양쥐언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2023년 새해 출발을 양쥐언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치열해진 이커머스 업계 경쟁과 코로나19 팬데믹이 장시간 계속되면서 SNS 사용 시간은 날로 증가하고 디지털 마케팅 시장은 더욱이 성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휘되는 양쥐언니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녀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한다. 그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연의 캐릭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버추얼 부캐(부캐릭터) 개발도 계획 중”이라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양쥐언니의 활약도 기대해달라”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양쥐언니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여러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지난해 신설된 MCN 팀의 엔터사업본부 확장을 통해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와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플루언서의 미디어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이들과 비즈니스 협업을 희망하는 브랜드사와 제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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