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카누, 예상치 밑돈 순이익에 주가 급락세

  • 등록 2024-04-03 오전 4:17:30

    수정 2024-04-03 오전 4:17:3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카누(GOEV)는 2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전게차 제조업체인 카누는 12월 31일 마감 기준 분기에 총 284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8020만달러의 순손실보다 줄어들었다. 또, 주당 4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25센트 순손실보다도 손실 폭을 줄였다. 다만, 조정 기준 주당 순손실은 1.73달러로, 예상치인 1.77달러보다 낮았다.

회사 측은 상업용 배송이 늘어나며 2024 회계연도에 최대 1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카누의 주가는 25% 급락해 2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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