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더 투나잇 쇼'서 신곡 퍼포먼스 첫 공개

  • 등록 2023-03-11 오후 3:19:54

    수정 2023-03-11 오후 3:19:54

사진 출=Todd Owyoung/NBC, 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방송에서 신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국내외 뜨거운 컴백 열기를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이하 국내 시간 기준)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발매했다. 10일 오후에는 미국 NBC의 방송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SET ME FREE’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해당 방송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무대 장악력을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대형의 안무로 시청자들을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사로잡았다.

또한 트와이스의 컴백 소식은 10일 오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딩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미국 뉴욕에서는 도시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트와이스의 공식 컬러인 애프리콧과 네온 마젠타로 물들어 장관을 이뤘다. 기세를 이어 트와이스는 추후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해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토크 쇼를 진행한다.

새 앨범 ‘READY TO BE’는 발매 당일 오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11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약 1111만 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순위를 장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한국, 호주, 일본, 북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자체 최대 규모에 빛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새 월드투어를 통해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성사시키고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콘서트로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단독 공연 개최 및 매진’을 기록한 트와이스는 한층 확장된 새 월드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