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생성 예술의 시대 외

  • 등록 2023-05-24 오전 5:45:00

    수정 2023-05-24 오전 5:45:00

△생성 예술의 시대(김대식 외|240쪽|동아시아)

뇌과학자인 저자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신기술을 주목해 왔다. 이번 책에서는 생성AI를 활용한 AI그림의 가능성으로 눈을 돌린다. 영화감독 김태용, 그래픽 디자이너 김도형, 현대예술가 이완, 무용가 김혜연 등과 함께 AI를 통한 창작의 세계를 모색한다. AI는 기존 예술가를 도태시키는 것이 아니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본주의 세미나(김규항|200쪽|김영사)

‘예수전’ ‘B급 좌파’ 등을 쓴 비판적 지식인 김규항의 신작이다.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자본주의의 생성, 발전, 쇠퇴의 메커니즘을 밝힌다. 오늘날 역사 속의 생산양식으로서 자본주의가 늙고 노쇠했음을 드러낸다. 노쇠한 체제 위기와 새로운 질서 탄생 사이를 살아가는 오늘날에 대한 사유와 성찰을 담았다. 노동자 계급 내 계층 격차의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룬다.

△사운드 오브 머니(박성건|248쪽|쌤앤파커스)

일론 머스크, 베르나르 아르노,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정주영 등은 광적인 음악애호가였다. 기업가나 투자자로 이름을 날린 인물 곁에는 평생 영감을 안겨준 특별한 음악이 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백만장자들은 어떤 음악을 들으며 이를 사업에 활용했을까. ‘예술’과 ‘자본’의 만남을 통해 백만장자들의 사적이고 은밀한 취향, 음악에 관한 뛰어난 관점과 통찰을 소개한다.

△날개 위의 세계(스콧 와이덴솔|560쪽|열린책들)

철새는 거대한 바다를 건너고, 가장 높은 산 위를 날아가며, 몇 달 동안 쉬지 않고 이동한다. 철새의 비행 능력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철새의 몸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매년 지구 반대편을 오가는 철새가 마주하는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철새 이동에 관심을 가진 저자가 작은 몸으로 지구를 누비는 철새들의 비밀을 흥미롭게 풀어썼다.

△나는 왜 이렇게 웃긴가(이반지하|292쪽|이야기장수)

퀴어 아티스트이자 유머리스트인 이반지하의 신작 에세이다. 성적 지향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밀한 부분을 두고 ‘차별’을 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옆구리를 쿡 찌르며 건네는 웃음보따리다. 세상을 향한 서늘한 질문도 함께 담았다. 사람들은 이반지하를 보고 웃지만, 이반지하는 사람들을 보며 더 크게 웃는다. 독보적 유머리스트가 열어젖히는 새로운 유머의 세계다.

△코인묵시록(김태권|292쪽|비아북)

코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코인에 투자한다는 사람은 무수히 많다. 중요한 것은 사기를 계획하는 사람은 남들보다 코인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굳이 ‘알몸’으로 이 험난한 시장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 코인시장의 역사에 기록된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주요 인물과 반복되는 사기 패턴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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