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희극인 이세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일본인 남자 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뒤 일주일여만이다.
이세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평소에 오버핏 너무 좋아하는데 딱 너무 예쁜 티셔츠 발견. 잘 입을게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다”, “다른 사람이 입으면 쫄티, 세영씨가 입으면 오버핏. 부럽다”, “누가 찍어줬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YPTV’를 통해 6년 사귄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어느 연인이 그러하듯이 우리도 올 봄 초에 결별했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보니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다. 여러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방송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희극인 이세영 SNS 캡처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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