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북한이 하루동안 26만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19일 주장했다.
| 행인의 통행을 차단하고 있는 북한 방역요원의 모습.(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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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17일 18시부터 1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227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21만3280여명이 완쾌했고 1명이 사망했다고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통보했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8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197만 8230여명이며 그중 123만 8000여명이 완쾌되고 74만 16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63명이라고 북한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