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EO “테슬라는 잊어라…‘포드 프로’ 주목”

  • 등록 2024-02-16 오전 5:36:59

    수정 2024-02-16 오전 5:36:5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포드(F)의 최고경영자(CEO)인 짐 팔리는 15일(현지 시각) 테슬라를 잊고, 포드사의 사업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짐 팔리는 울프 리서치 컨퍼런스에 참여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찾고 있다면 FSD와 테슬라를 보지 말고 포드 프로를 봐라. 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마진이 50%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포드 프로는 포드의 전기차 충전 부문 자회사로, 지난해 새로운 완속(AC) 및 급속(DC) 충전기를 공개한 바 있다.

팔리는 회사 ‘디어’를 예를 들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을 강조했다. 디어의 플릿 비즈니스 지난해 세전 수익은 72억달러에 달해, 7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포드 또한 프로 사업부의 세전 수익이 80억~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팔리는 포드 프로가 자동차 제조사 내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