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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는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우승 청부사로 공인 받았던 김태형 감독이 SBS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김태형 전 감독은 “마이크를 잡게 되니 많이 설레고 떨린다”며 “야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감 해설과 생생한 현장 경험이 녹아있는 해설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BS스포츠는 김태형 전 감독을 포함해 이순철, 이종열, 이동현, 김동수 해설위원으로 내년 시즌 프로야구 중계 해설진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