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단독 주연 '돌핀', 대만·홍콩 개봉 확정…해외까지 하이파이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권유리가 전하는 따뜻한 하이파이브! 영화 ‘돌핀’(감독 배누리)이 13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오는 3월 29일 대만 개봉과 6월 홍콩 개봉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권유리가 첫 단독 주연작,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이 극장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29일 대만과 6월 홍콩 개봉을 확정해 화제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다. 권유리는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개성파 배우 박미현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남다른 연기 앙상블이 빛나는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지난 3월 13일 개봉해 관객들은 물론 언론 평단의 따뜻한 호평을 받고 있는 권유리 주연의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이 국내에 이어 아시아권 대만과 홍콩에서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다. 대만은 오는 3월 29일 개봉하며, 홍콩은 6월 개봉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3월 29일 아시아권 첫 나라인 대만의 영화 제목은 ‘스트라이크! 나영’이다. 화려함을 덜고 자연스러운 생활 밀착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권유리의 <돌핀>이 대만 관객들에게 어떤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전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만과 홍콩에서 정식 극장개봉이 확정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관객들을 만날 하이파이브 드라마 ‘돌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