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미끼', 3·4화 공개 앞두고 시청자 기대↑

  • 등록 2023-02-03 오후 2:20:15

    수정 2023-02-03 오후 2:20:15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장근석과 허성태, 이엘리야 주연의 범죄 스릴러 ‘미끼’가 1, 2화 공개 직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에 등극했다. 압도적 호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8시 3, 4화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미끼’ 1, 2화는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 사이를 오가는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SNL 코리아’ 시즌 3와 더불어 직전 주 대비 쿠팡플레이 전체 시청 수 21% 상승을 견인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되는 ‘미끼’ 3, 4화에서는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들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지난 2화는 알려지지 않았던 ‘첫 번째 살인‘이 ‘강종훈’(이성욱)에 의해 언급되며, 이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사실은 동일범 추정의 연쇄 살인이었음이 밝혀지고 마무리되었다. 끔찍한 고문 후 살해당한 ‘송영진’(박명훈)과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후를 맞이한 시 의원 ‘박광신’(박완규), 그리고 새롭게 알려진 이 첫 번째 피해자. 이 세 사람 사이의 비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과 ‘노상천’(허성태)의 관계는 무엇인지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한편, ‘구도한’(장근석)의 수사가 깊어질수록, ‘천나연’(이엘리야)과 ‘이병준’(이승준) 등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모음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짙어진다. 박광신 살해 현장에서 다시 체포된 이병준과 천나연. 이때 이어진 수사에서 이병준은 자신이 박광신의 살해범이라고 자백하면서 구도한은 다시금 혼란에 빠진다. 용의자가 자백하여 수사를 이대로 종결하고자 하는 자들이 있지만, 많은 정황은 이병준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병준은 어째서 거짓 자백을 한 것일까. 신고 내용처럼 범인은 죽었다고 알려진 노상천인지, 자백한 이병준인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인지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이 빠르게 전개 될 예정이다.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로 본격 떡밥 회수를 예고하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매주 금요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 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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