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솔루션, 실적 부진 지속되나 상승 전환 기대… 목표가↓-유진

저조한 3Q 실적, 4Q도 저조 전망이나 주가에는 선반영
내년 국내외 투자 회복 기대해 볼 만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2000원 ‘하향’
  • 등록 2022-11-23 오전 8:05:44

    수정 2022-11-23 오전 8:05:4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실적 부진이 지속되나 2023년 국내외 투자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향후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이솔루션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191억 원, 영업익은 적자 전환한 영업손 22억 원 등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유사한 수준을 보였지만, 4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은 텔레콤 및 데이타콤 등의 매출액(매출비중 27.6%)이 전년 동기 대비 433.3% 증가ㅤㅎㅔㅆ음에도 불구하고, 5G 중심의 와이어리스 제품 매출(매출비중 62.3%)이 전년동기 대비 37.4% 감소하며 실적 부진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4분기 실적도 부진이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추정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0억 원, 영업손 21억 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 5G 투자가 여전히 미미하거나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2023년은 국내를 비롯한 해외 투자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정부는 5G 주파수 할당조건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5G 28GHz 대역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했는데 SK텔레콤에는 이용기간 단축, LGU+, KT 에게는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을 통지했다. 최종 처분은 12월 중 청문절차를 앞두고 있어 재투자가 진행되거나, 회수 후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방안 등으로 인하여 국내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는 북미, 일본 등의 3.5GHz, 28GHz 대역 등의 투자 진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를 비롯한 유럽, 동남아 등의 신규 지역에서 5G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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