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원 상당 연탄 기부

  • 등록 2022-12-06 오전 9:18:15

    수정 2022-12-06 오전 9:18: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에 따르면 아린은 전날인 5일 고향인 부산 연탄은행에 2100만원 상당의 연탄 2만5000장을 기부했다. 아린이 기부한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린은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왔다. 2020년에는 부산의 노인 복지관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각각 1000만원 가량의 물품과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대구 연탄은행을 통해 1600만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부해 온기를 전했다.

소속사는 “아린은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아린은 오는 10일 첫방송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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