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청구 안한 이준석, 부산 찍고 강원行…"4시간 토론"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징계 후 SNS 통해 당원 가입 독려
  • 등록 2022-07-18 오전 7:55:31

    수정 2022-07-18 오전 7:55:31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윤리위 중징계를 받은 후 10일째인 지난 17일 지지자들과 부산 광안리에 모였다. 이 대표의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당원을 만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무려 4시간이 넘게 당원들과 각자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정치와 정당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했다”며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라고 언급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징계에 불복해 재심 신청 및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윤리위원회 재심 청구 기한인 이날까지 신청하지 않자 징계를 수용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대표는 징계 후 SNS를 통해 2030 당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SNS에 광주 무등산 산행 사진을 게시하며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시민들께 죄송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