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장성규 "나는 좋은 사람 아냐"

  • 등록 2024-02-23 오후 5:47:22

    수정 2024-02-23 오후 5:47:22

‘한끗차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선 넘는 드립의 대가’ 장성규가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깊은 내면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장성규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 ‘예능 퀸’ 홍진경, ‘MC계 황태자’ 이찬원과 함께 MC로 출격한다.

장성규는 그동안 ‘워크맨’,‘아침 먹고 가’ 등의 웹 콘텐츠를 통해 필터링 없는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본능으로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또, ‘장성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꼬꼬무’의 친근한 이야기꾼 역할이다. 장성규는 현실감을 배가시켜주는 실감나는 연기력과 시청자들의 극몰입을 이끄는 뛰어난 전달력으로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기 때문에 꼬꼬무를 잇는 또 하나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한끗차이’와, 물오른 예능 감각과 함께 스토리텔링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장성규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홍진경X이찬원과 ‘척하면 척’ 아는 사이”라며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한, ‘한끗차이’ 속 장성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다음은 장성규와의 일문일답이다.

다음은 장성규 일문일답 전문

Q. ‘인간 본성 탐구’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원래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택을 했을 때 왜, 무슨 마음으로 이러한 선택을 했는지 그런 과정들을 생각하는 스타일이에요. 호기심도 워낙 많아서 그런 호기심들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Q.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살면서 해본 가장 잘한 일과 소위 ‘미친 짓’은 무엇인가요?

- 아내와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갈 때 아이가 생기면 바로 결혼을 하자고 했었어요. 그때 아들 하준이가 선물처럼 찾아왔습니다. 저의 인생에서는 결혼을 하게 된 것이 가장 잘한 일입니다.

Q. 내가 생각하는 ‘나의 본성’은 무엇인가요?

- 나 자신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좋은 생각, 나쁜 생각이 항상 공존하거든요. 하지만 좋은 생각과 마음들이 이기길 응원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다른 출연자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홍진경 씨와 이찬원 씨 두 분은 제가 워낙 팬이기도 하고 방송 프로그램도 같이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서로 척하면 척 아는 그런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선 교수님은 이번에 처음 뵙는데, 그동안 방송으로만 뵀던 터라 같이 하게 되어 영광이고 설렙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다른 사람의 본성을 들여다보거나 혹은 어떤 상황을 대할 때 같은 기질을 가지고도 한 끗 차이로 누군가는 좋은 결과를, 누군가는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본인이 갖고 있는 기질을 인정하면서도 좋은 선택을 할 줄 아는 능력을 좀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고, 저 자신에게도 그런 프로그램이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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