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재력가와 이별…금전적 제공 받은 적 없어" [공식]

  • 등록 2022-09-29 오후 5:29:34

    수정 2022-09-29 오후 5:37:31

박민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이 불거진 재력가 강씨와 결별했다고 해명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배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며 “그리고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알렸다.

이어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며 “배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배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디스패치를 통해 박민영과 재력가 강씨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후 29일 SBS연예뉴스는 박민영의 친언니인 박모씨가 지난 4월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K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에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K씨의 여동생이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있는 곳으로 2019년 설립돼 이듬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입니다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소속사 입장에서 사실관계 확인 등에 시간이 필요하여 다소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우선 배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입니다.

배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배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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