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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10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태국 교민들을 위해 한인타운 깜짝 방문에 나선 송가인, 김호중, 허풍 가이드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복남매는 코로나 이후 무너진 상권에도 자신들의 노래를 들으며 어려운 시기를 버텼다는 교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방콕 곳곳을 누볐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태국행 비행기 안에서 야무진 쌈밥 먹방을 즐긴 김호중과 교민들에게 ‘위로송’을 전하는 송가인의 무대가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원픽’ 메뉴인 푸짐한 불고기 쌈밥 한상이 앞에 놓여지자 병약미를 발산하며 시름시름 앓던 김호중도 눈을 번쩍 떴다. 신나는 쌈밥 먹방 끝에 기내식 그릇은 텅텅 비었고, 기력을 회복한 김호중은 ‘엄지 척’ 포즈를 취했다.
방콕 시내 한가운데 울려 퍼진 송가인의 ‘위로송’으로 분주한 도시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졌다. 송가인은 방콕 한인타운에서 열린 교민 노래자랑에서 자신의 곡 ‘서울의 달’을 열창하며 타향살이에 지친 교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복남매와 허풍 가이드 허경환의 ‘통 큰 복 배송 서비스’ 자세한 이야기는 30일 밤 10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