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올해 경영 효율화 이어 내년 외형 확장 기대-KB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7만원 ‘유지’
  • 등록 2024-06-13 오전 7:57:44

    수정 2024-06-13 오전 7:57:4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 모바일 3종의 매출 감소세가 안정화됨을 확인했고 2024년에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마진 하방을 확보할 계획”이라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7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경영 효율화로 체질 개선, 내년에는 M&A와 신작 출시로 외형 확장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KB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1% 줄어든 40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86.0% 적은 49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인 87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 단에서는 리니지 3종의 매출 안정화로 큰 변화가 없으나 5월부터 연말까지 인력 구조조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퇴직금 및 위로금이 발생해 인건비가 전분기 대비 6.2% 증가할 것”이라며 “6월 배틀 크러쉬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77.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인력 구조조정 등 2024년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으로 이익 모멘텀은 다소 약화될 수 있으나, 체질 개선을 통해 마진 하방을 확보하고 장르·지역·플랫폼 다양화를 통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2025년에는 아이온2, 프로젝트 LLL 등 트리플 A급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어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M&A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란 진단이다.

신작 라인업도 기대할만하다. 6월 배틀 크러쉬를 시작으로 3분기 프로젝트 BSS, 연내 TL 글로벌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프로젝트 G, 2025년 연내 아이온2와 프로젝트 LLL이 론칭을 준비 중이다. 레거시 IP 기반 신규 장르 게임은 올해 1개, 내년 상하반기 1개씩 총 3종이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중국 판호를 발급 받은 블레이드&소울 2는 연내 중국 출시가 예상된다.

문체부와 기재부가 중국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이르면 7월부터 중국 당국과 추가 협의를 이어간다는 뉴스가 발표되면서 중국 판호를 기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판호를 발급받은 블레이드&소울 2는 중국에서 4월 9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하여 100만여 명이 등록한 상태다. 5월 9일부터 CBT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7월 말 차이나조이 등 현지 게임 행사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연내 성공적인 중국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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