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아리움은 재단 상품기획팀 디자이너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상품 개발 컨설팅 과정을 운영했다. 더아리움 입주기업 8개사는 디자이너들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으로 최근 국립박물관 3개소(중앙, 전주, 경주)의 대표 유물을 소재로 한 17개 품목 60여 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더아리움은 재단과의 협업으로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판로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아리움 관계자는 “여성공예인들의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더아리움과 문화 유산에 미래의 가치를 더하는 기관인 재단의 상호 협력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여성공예인 창업 환경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더아리움은 여성공예가들의 창업 활동을 위해 △점포형 창업실 △회의실 △제품 촬영 스튜디오 △공동 작업장 등 창업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판로연계 지원 △경영역량 빌드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양 기관의 시설과 인프라로 △공예창업가를 위한 교류 활성화 및 정보공유 △주요 사업 협력 △판로 지원 △상품 공동 기획·개발 등 상생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