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첫 주경기장 입성… 상징적인 곳서 공연 영광"

  • 등록 2022-10-23 오후 4:48:39

    수정 2022-10-23 오후 8:59:33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상징적인 공연장에서 무대할 수 있어 영광이다.”

그룹 NCT 127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NCT 127 도영은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 직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상징적인 공간에서 여는 공연인 만큼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새로운 유닛, 수록곡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3년 9개월 만에 함성이 허락된 공연인 만큼 떼창이라든지 뛰면서 놀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공연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2일차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태용은 “잠실 주경기장이 (공사를 통해) 뚜껑을 덮는다고 하더라. 뚜껑을 덮기 전 마지막으로 공연할 수 있는 팀이 됐다는 점에서 감사하다”며 “계절도 따라준 것 같다. 겨울이 오기 전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NCT 127의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는 22~23일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3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NCT 127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자, 지난해 12월 거리두기에 따라 관객수 및 함성 제한으로 많은 팬들과 함께하지 못한 서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스페셜 공연이다. 2회에 걸쳐 총 6만 관객 규모로 개최된 만큼 NCT 127의 막강한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NCT 127은 히트곡부터 유닛 및 솔로곡, 공연에 새롭게 추가된 곡까지 총 3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4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열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관객들의 열띤 함성을 이끌 예정이다.

NCT 127은 11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2월 3~5일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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