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6일 2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한
삼양식품(003230)이 장초반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0.19% 오른 1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삼양식품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2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