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텔레칩스, KT 셋톱에 첫 국산 칩 사용 '강세'

  • 등록 2019-06-03 오전 9:04:55

    수정 2019-06-03 오전 9:04:5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텔레칩스(054450)가 강세다. KT가 초고화질 TV 셋톱박스에 텔레칩스의 멀티미디어칩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 2분 텔레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언론은 KT가 오는 9월 새롭게 생산되는 초고화질 TV 셋톱박스에 텔레칩스의 멀티미디어칩을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방송 화면뿐만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블루레이·게임·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처리해 TV로 재생하는 시스템온칩(SoC)이다.

KT는 지난 2004년부터 고화질(HD)·초고화질 TV 셋톱박스를 만들어 왔지만 국산 칩을 탑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미국 브로드컴과 중국 하이실리콘의 칩으로만 셋톱박스를 생산해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