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르는 비트코인…6만6000달러대로 소폭 하락

비트코인 0.89%↓…4월 CPI 이후 조정으로 추정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임박, 강세장 예상"
"美 연준 움직임, 큰 규제 혁신 없는 한 상승 어려워"
  • 등록 2024-05-20 오전 9:44:56

    수정 2024-05-20 오전 9:44:56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지난 주말(18~19일) 6만7000달러대에서 횡보했으나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사진=픽사베이)
20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9% 하락한 6만634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34% 하락한 3076달러에, 리플은 3.84% 하락한 0.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업비트 기준 가격은 비트코인이 9226만원, 이더리움이 428만원에 거래됐다. 리플은 710.1원이다.

지난 주말(18~19일) 비트코인 가격은 6만7000달러대에 머무르며 횡보했다. 그러나 19일 자정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새벽 한때에는 6만6000달러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지난주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 판매 데이터 둔화에 상승한 후 가격 조정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 중이다.

향후 가격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상승과 하락을 점치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머스테치 비트코인 인플루언서는 “비트코인 골든크로스가 임박해 강세가 전망된다”며 “비트스탬프 BTC·USD 12시간봉 차트 기준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를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형성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골든크로스가 상승 모멘텀 강화 신호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동일 차트에서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BTC 가격이 170% 급등한 바 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준비제도(Fed)가 행동에 나서거나 큰 규제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한 비트코인이 이전 최고치인 7만3000달러를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비트코인은 더 높은 가격에 도달하기 전 5만5000달러에서 7만5000달러 사이 구간에 갇혀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흐름은 긍정적이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호들(HODL)15캐피털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0종에 총 2.22억 달러 상당 자금이 순유입됐다. 가장 유입액이 많은 ETF는 피델리티 FBTC(약 1억 달러)였고, 블랙록 IBTC와 그레이스케일 GBTC, 비트와이즈 BITB에서도 각각 약 3800만 달러, 3200만 달러, 210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순유출이 나타난 ETF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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