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서맨사리 하우의 심리 스릴러 소설 ‘스트레인져’를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 시리즈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 밀리의 서재, 소설 ‘스트레인져’ 국내 최초 공개(사진=밀리의 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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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져’는 ‘루머’ ‘살인번호: 55’ ‘라스트 플라이트’에 이어 밀리의 서재가 선보이는 네 번째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다. 전자책은 물론 채팅형 독서 콘텐츠인 책북으로도 단독 공개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스트레인져’는 지난해 2월 출간 즉시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세계 최대 도서 리뷰 사이트 ‘굿리즈’(Goodreads)에서 평점 4.8을 받은 화제작이다. 영국 영화사 버팔로드래곤을 통해 영화화도 진행 중이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네 번째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로 선보이는 ‘스트레인져’는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체의 홍보 활동이 취소됐는데도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이라며 “새로운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회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를 비롯해 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독서의 재미를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