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올바른 인성 만들어

경기교육청, 18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진행
  • 등록 2024-05-21 오전 9:19:33

    수정 2024-05-21 오전 9:19:33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4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4주 간 매주 토요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 참여한 아이들과 아빠들이 신체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공감과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18일,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을 진행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은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도교육청은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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