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박병원-삼성전자, 응급의료지원 협약 체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응급환자 이송과 응급치료 상호 협력
  • 등록 2024-05-20 오전 9:55:08

    수정 2024-05-20 오전 9:55:0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평택 PMC박병원이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응급의료지원을 시작한다.

지난 17일 PMC박병원(병원장 박진규)와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는 PMC박병원 회의실에서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 병원 측에서는 박진규 병원장, 박홍규 대표원장, 이우섭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삼성전자에서는 신강래 그룹장, 이원희 파트장, 구본기 응급구조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PMC박병원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응급진료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환자 이송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삼성전자에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한다.

박진규 이사장은 “PMC박병원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장 인접한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활발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 평택PMC박병원 박진규 병원장, 오른쪽은 삼성전자 신강래 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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