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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최진혁은 고스펙, 고학력, 고퀄 비주얼에 고지식한 성격을 가진 서한지청의 검사 계지웅 역을 맡았다. 계지웅은 감정보다 이성을 중시하며 확실한 증거 이외에 어떠한 것도 믿지 않는 논리주의자이자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일만 하는 극강의 워커홀릭으로 서한지청 내 독보적인 기소율을 자랑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워커홀릭 계지웅 검사의 일상이 담겨 있다. 해가 뜨나 달이 뜨나 늘 사무실에 붙박이처럼 앉아 서류를 파헤치는 것은 물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증거를 찾는 등 사건 해결에 몰두하는 계지웅의 눈빛에서 진중함이 느껴진다.
이렇듯 매사 흐트러짐 없이 실무관들의 피를 말리던 계지웅이지만 시니어 인턴 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임순(이정은 분)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난관을 마주할 예정이다. 숱한 실무관들도 모조리 나가떨어지게 만든 계지웅이 하나부터 열까지 정반대인 시니어 인턴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완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