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지난 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강서)은 28일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문의가 많아 알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김 의원은 계파색이 상대적으로 약해 당내 비윤(非윤석열)을 대표할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됐다.
|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5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인 정점식-권칠승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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