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기수(KISU)가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비욘드이엔티는 “기수가 지난달 18일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우리 다 함께’(ALL TOGETHER)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 취약 계층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수는 이번 콘서트 티켓 및 굿즈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과 약 300만원 상당의 방역 용품을 신월3동 주민센터 행정협력팀 및 우크라이나대사관에 전달했다.
기수는 소속사를 통해 “팬들과 함께 기부한 셈이라 더욱 뜻깊다. 많은 분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수 신곡 작업과 내년 2월에 펼칠 유럽 투어 준비를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