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H·아시아경제, 최상주 회장 검찰 수사 재착수 소식에↓

  • 등록 2019-06-05 오전 9:11:14

    수정 2019-06-05 오전 9:11:14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검찰이 최상주 KMH아경그룹 회장의 배임 의혹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KMH아경그룹의 지주회사인 KMH(122450)와 계열사 아시아경제(127710)가 동반 급락 중이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편재 KMH는 전 거래일 대비 4.8% 내린 634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경제도 전날 대비 4.5% 내린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검찰이 최근 최상주 회장의 배임 의혹과 관련해 재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최 회장은 대주주 총수 일가에 이익이 최종적으로 귀속되는 인수합병(M&A)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배임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최 회장은 아시아경제 회장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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