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인플레감축법 통과 임박에…수소株 강세

  • 등록 2022-08-11 오전 9:51:50

    수정 2022-08-11 오전 9:51:5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친환경 에너지에 세제 혜택 제공을 골자로 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를 앞두고 수소에너지 관련 종목이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범한퓨얼셀(382900)은 전거래일 대비 10.13% 상승한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퓨얼셀(288620)도 10.43% 오른 2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336260)은 3만8750원으로 전날 대비 10.24% 오르고 있다. 상아프론테크(089980)도 3만4400원으로 6.6% 상승 중이다. 효성첨단소재(298050)는 6.51% 뛴 4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수소 관련 상장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 것은 인플레 감축법 통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플레 감축법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약 480조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내용이 골자다. 해당 법안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하고 오는 12일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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