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키메스2023 참가…'셀비 체크업‘ 공개

  • 등록 2023-03-23 오전 10:12:03

    수정 2023-03-23 오전 10:12:0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는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23’에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인공지능(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셀바스AI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3’에 마련한 부스 모습. (사진=셀바스AI)
셀비 체크업은 기존 보험사, 검진센터에 질환 발병 확률 예측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형태에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기업, 생활문화 기업,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사용처를 넓히고 있다.

KGC인삼공사와 협업이 대표적이다. KGC인삼공사와는 인공지능 큐레이션 알고리즘 사업 협력으로 셀비 체크업을 KGC인삼공사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플랫폼에 ‘건강검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LG생활건강(051900)과도 협업을 통해 건강검진 데이터는 물론 개인건강기록(PHR), 피부 상태 측정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셀바스AI의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도 이번 전시회에서 △전자동혈압계 신제품 BP600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 △차세대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아큐닉 커넥트 등을 공개한다. BP600은 혈압 측정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맥이 약한 사람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아큐닉 BC380 및 아큐닉 커넥트는 사용자의 생활습관과 다이어트 목표를 입력하면 측정한 체성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칼로리 가이드, 운동처방 등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다.

윤상원 셀바스AI 헬스케어 사업대표는 “그동안의 셀비 체크업이 질환 발병 확률 예측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활용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여기에 질병의 예측·분석,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관리까지 전 주기 건강관리에 활용 가능한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스마트 시티, 시니어 케어 등 미래 사회에서의 AI 헬스케어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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