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테인먼트, 1분기 영업손실 기록에↓

  • 등록 2019-05-14 오전 9:09:09

    수정 2019-05-14 오전 9:09:09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1분기 최초로 영업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주가가 하락 중이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17% 떨어진 3만 2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1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647억원, 영업손실이 2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 상장 이후 첫 연결 영업적자를 냈다. 유안타증권은 주요 자회사인 YG Plus와 YG엔터 재팬 등에서 적자가 발생하고 본사 매니지먼트 관련 총이익마진(GPM)이 하락한데다 방송제작 관련 적자폭 또한 확대된 데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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