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마젠, 280억원 규모 전장유전체분석 물량 확보에 강세

  • 등록 2024-03-20 오전 9:44:22

    수정 2024-03-20 오전 9:44:2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소마젠이 오는 2026년까지 2160만달러(280억원) 규모의 전장유전체분석(WGS)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소마젠(950200)은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0원(20.16%) 오른 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소마젠은 지난 19일 미국 마이클 J. 폭스 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2160만달러(한화 약 280억원) 규모의 전장 유전체 분석(WGS)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소마젠은 이번 MOU를 통해 지난해 12월 체결한 파킨슨병 환자 8000명 대상 전장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제공 물량을 포함해 총 8만명 규모의 샘플을 앞으로 3년간 분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마젠은 지난 2020년부터 ‘마이클 J. 폭스 재단’과 함께 미국 정부 주도 GP2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GP2 프로젝트는 파킨슨병의 근본적 발병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유전적 구조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 글로벌 파킨슨병 공동 연구 컨소시엄(ASAP)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소마젠은 해당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전 세계 회원사들로부터 파킨슨병 환자 샘플을 얻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했으며,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 파악과 치료제 발굴을 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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