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바이오, 3%대 `강세`…법원 "제재 효력정지"

  • 등록 2019-05-14 오전 9:15:22

    수정 2019-05-14 오전 9:15:2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이하 삼성바이오)가 급락장에서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법원이 삼성바이오 측의 손을 들어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바이오는 전일대비 3.16%(9000원) 오른 29만4000원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11부는 지난 13일 증선위가 법원의 제재효력 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한 사건에서 1심과 같이 삼성바이오 측의 손을 들어줬다. 고의 분식회계 등 쟁점을 두고 본안소송에서 충분히 다퉈볼 여지가 있는 상황에 제재부터 내리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수 있다는 삼바 측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

증선위가 다시 불복하지 않으면 증선위 제재는 삼성바이오가 제개한 행정소송 결과가 나온 이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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