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김혜경도 투표…지지자 응원에 목례

오후 5시 넘어 성남 자택 인근 초등학교서 투표
어두운 남색 코트 입어…'힘내시라' 응원에 목례
  • 등록 2022-03-09 오후 5:54:40

    수정 2022-03-09 오후 5:55:54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초림초등학교에 설치된 수내1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씨는 이날 오후 5시를 넘긴 시각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초림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달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과잉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한지 한 달 만의 공개 행보다.

어두운 남색 코트를 입은 채 등장한 김 씨는 ‘힘내시라’는 지지자의 응원에 가벼운 목례를 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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