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대 가성비'..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사전계약 돌입

판매가 4850만~5200만원대 책정
지역별 보조금 따라 3000만원대 예상
1회 충전시 500㎞ 주행 가능
  • 등록 2023-03-31 오전 9:52:00

    수정 2023-03-31 오전 9:52:00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모습을 공개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는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에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이 어우러진 전기 SUV”라며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개별소비세 감면 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역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천만원대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자동차) 전시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계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나는 4월 9일까지 사전계약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2회 이용 가능한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오토캠핑, 전시행사 등 KG 모빌리티가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사전계약 고객들을 우선 초청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사진=KG 모빌리티.)
또 사전계약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차량에 대한 추가 정보 및 정식 출시 일정 등 및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단독 안내한다. 토레스 EVX의 아이코닉함을 형상화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도 증정될 예정이다.

하반기 출시될 토레스 EVX는 전면부가 힘있고 간결하게 디자인됐다. 여기에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사용자 경험을 잘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도 강화했다. 1회 완충 기준 500㎞(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기준으로는 420㎞ 이상(자체 측정결과)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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