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명신산업, IPO 마법 풀렸다…하락 전환

  • 등록 2020-12-09 오전 9:48:03

    수정 2020-12-09 오전 9:48:0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명신산업의 기업공개(IPO) 마법이 풀렸다. 상장 전부터 기록행진을 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연상(이틀 연속 상한가)에 실패하며 상장 3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명신산업은 이날 오전 9시 45분 전 거래일보다 2.96%(600원) 하락한 1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상장 이후 첫 하락이다.

거래량은 276만주, 거래대금만 542억원에 이른다. 장이 열리자마자 매물이 늘며 주가는 1만8950원까지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개인 매수세에 하락폭은 2~3%대에서 머물고 있다.

명신산업 글로벌 전기차업체 테슬라 부품공급 업체로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공모가는 6500원, 시초가는 1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 1196대 1, 일반 경쟁률 1372.94대 1 등으로 코스피 시장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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