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축소하며 2400선 회복

개인 나홀로 1500억원대 순매수
업종 대부분 약세…섬유의복↓
시총 상위주 하락 우위…네이버·카카오↓
  • 등록 2022-12-06 오전 10:48:26

    수정 2022-12-06 오전 10:48:26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낙폭을 좁히며 2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14.65포인트) 내린 2404.67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중화권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572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8억원, 213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복과 서비스업, 철강및금속, 종이목재 등이 1%대 하락 중이고 기계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제조업, 금융업, 의료정밀 등이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반면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등은 1% 미만 오르는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NAVER(035420)카카오(035720)가 2%대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삼성전자(005930)는 1% 가까이 내리고 있다. 이어 LG화학(051910)현대차(005380), 기아(000270) 등은 1% 미만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SDI(006400)는 1% 미만 오름세다.

종목별로는 이마트(139480)가 7%대 강세를 보인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점 통폐합, 마진이 나지 않는 3자거래 상품 축소 등 철저히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이익개선만큼 주가 방향성은 분명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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